지은이 : 김미경
출판사 : 21세기북스
읽은날 : 2011년 11월 28일
무심코 예약된 도서를 발견하고 나서 읽게 되었다.
김미경이라는 사람은 MBC에서 하는 파랑새라는 프로그램에서 스피치하시는 유명한 분이라는 걸
중현이를 통해서 알게되었다. 김어준의 동영상의 보고나서 나를 찾아가는 책중 그 처음이라데 의미가 있다.
생각해볼 내용
꿈꾸는 방법을 모르면 꿈은 이루어 지지 않는다.
자신의 꿈에 대해서 끝없이 대화를 나누지 않고서 내가 뭘 원하는지 남에게서 해답을 얻고자하는 지금 청춘이 문제다. 자기 자신과 대화해서 스스로 물어보고 그렇게 해서 얻은 답을 토대로 움직이는 게 꿈꾸는 사람의 기본 자세다. 자기 꿈에 대해서도 스스로 질문하고 스스로 답을 내려야 한다.
욕망에 의한 꿈 VS 통찰에 의한 꿈
밑도 끝도 없이 부자가 꿈 = 욕망에 의한 꿈 = 실현가능성이 없다.
통찰에 의한 꿈 = 데이터에 의한 꿈
ex) '내 꿈은 원어민처럼 영어를 잘하는 거야' 하루에 2~3시간을 투자해서 영어공부를 하는 것 -> 데이터를 쌓아서 꿈을 이루에 하는 것
결론 -> 욕망에 의한 꿈을 꾸는 순간 실행에 옮기면 데이터가 쌓여서 통찰에 의한 꿈이 될 수 있다.
시간 아까운줄 알아야 철드는 거다
시간을 최대한 아껴 쓰는 성실함과 일의 핵심을 꿰뚫어 보는 탁월함은 우리의 능력을 객관적으로 잴 수 있는 척도가 된다. 이 둘은 곱셈관계이며 능력변수이다.
돌아가고 싶지 않는 나를 만들어라
지난 20대에 노력한게 아까워서 돌아가지 못하는 인생을 만들어라
1. '내적동기'가 강해야 된다. 남들이 다 완벽하다고 칭찬해도 자신의 실수는 자신이 안다.
2. 남의 기준에 맞추지 말고 나의 기준에 맞춰서 독해지자
3. 배우면 내것, 안 배우면 남의 것 ex) 조찬모임
40부장들의 아킬레스 건
1. 돈이 없다. 2. 무지 외롭다
"저요" 와 "밥 한번 드시죠"
아이디어라는 단어 대신 기획이라는 단어를 쓰자. 기획력(리더쉽 + 통제능력)
회사를 학교로 생각하고 다녀라
연봉을 조금 덜 받으면 사장에게 마음의 빚을 만들 수 있다.
밥값이상으로 일을 해야 마음이 편하다.
흔들리는 30대 직업객사 하지말라.
'그러면서 자신이 초라하게 느껴지지. 사실 자기가 '초라하다'라고 느끼는 지금 이 모습이 신입사원들이 보기엔 제일 부러운 모습인데, 막다른 골목에 처한 느낌이 들면서 여기서 빠져 나와야 할 것 같은 생각이 드는 거야. 그래서 떠나는 거지. 그런데 떠나면 안돼. 떠나면 더 잃고 와. 여기에 있어도 뾰족한 수가 없는 것 같고 특별히 잃을 것도 없는 것 같은데 사실은 잃을 게 있었던 거야. 그 소중한 것을 다 잃고 온다는 거지. 그동안 모아둔 돈도 다 써버리고 와. 그 돈이 전 재산인데. 게다가 직장도 없어지고 인간관계도 없어져. 직장을 다닐 때는 일에 대한 긴장감이 있었는데 그것마저 없어져. 그래서 아주 느슨한 애가 돼서 돌아오는 거야.'
절박함이야말로 사람을 키우는 자양분이다.
아이디어라는 건 일하면서 부딪치고 깨질 때 나오는 거야. 창의적이 되고 싶지 않아도 저절로 창의적이 돼.
인간관계를 푸는 과정에서 실력도 큰다. - 이 또한 곧 지나가리라.
취미는 내안에 숨겨진 미지의 대륙이다.
지금 당장 트레이닝 복을 입고 뛰어라.
몇가지 마음에 와 닿은 내용만 추리고 추렸는데 저정도다.
너무 과한 욕심을 부렸는 지도 모르지만 중요한 것은 시작했다는데 의의를 두기로 하였다.
이 책을 아주 쉽게 읽혀진다. 자신의 삶을 책보고 쓴게 아니고 진짜 자기가 이루어내면서 몸이 기억하는 내용을 대화하듯이 이야기 하기 때문에 진정성도 느껴지고 대단하다고 생각된다.
꿈을 이루는데 욕망에 대한 여러 생각이 교차한다. 원리에 나오는 욕망과 김어준이 말한 욕망에 충실하라.
책에 나오는 데이터적인 욕망등 여러가지 내용에 대한 정리가 필요하다고 느낀다.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