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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시골의사 박경철의 자기혁명일만권의 책 2012. 5. 13. 02:29
2012.5.12-13
이틀 간 정신없이 읽은 책이다.
박경철이라는 분에 대해서는 예전부터 알고 있었지만 이 책을 읽고 나니 다시 한번 감동을 받는다.
한 사람이 자신에 대한 열정과 인내, 변화의 대해서 이렇게 열심히 사는 사람이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더불어 그가 생각하는게 단순히 몇 권의 책이나 삶의 작은 깨달음이 아닌 깊은 성찰과 풍부한 경험에서 나온
진지한 조언이라 느껴진다. 비교하기엔 뭐하지만 전에 읽은 '아프니까 청춘이다' 이 책과는 다른 느낌이었다.
그 책이 자신의 살아온 경험에 빚대어 힘내고 열심히 살라고 말하는 반면 이 '자기혁명'이라는 책은 그러기 위
해서 무엇이 문제이고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 해결책을 제시한다.
물론 그 해결책이다 생각이 모두 옳다고는 할 수 없으나 많은 공감을 얻는다.
다시 한번 이 책을 정독하면서 내가 가슴에 품고 가야할 내용을 간추려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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