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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대수산_2018
    맛집 2018. 9. 18. 16:56

    월요일에 술을 마셔야 일주일이 빨리 지나간다는 후배에 말을 따라 회식을 잡음.

    물고기와 육고기 중 물고기로 결정!

    장소는 예전에 저렴하게 먹은 최우영수산 교대점을 가려고 했더니 네이버지도에서 사라짐 ㅎㄷㄷ

    같은 곳에 [교대수산]이라고 이름만 변경해서 운영하길래 교대수산으로 퇴근과 동시에 달려갔다.

    예전에 자리가 없던 기억이 있어서..

    교대수산 입구 모습이다.

    길건너 모습



    여기는 특이하게 술과 음료를 가지고 들어갈수 있다.

    전문용어로 콜키지(Corkage) 서비스라고 하는데 더 완벽한건 

    바로 길건너에 마트가 있다는 사실...

    화요25도, 백세주, 토니워터, 레몬을 1차로 구입하고 횟집으로 갔다. 


    소주나 맥주 가격을 보면 알겠지만 그리 비싸지도 않다.
    소주나 맥주는 주로 먹으면 시원하니 그냥 사먹는게 좋다.


    제일 무난한 "오늘의 추천 사시미" 39,000원

    참돔, 광어, 민어, 연어, 참치 이렇게 5개 나오며 2명이 먹으면 배부르다. 
    회전이 빨라서 횟감이 신선했다. 원래 배부른게 싫어서 술 한잔, 회 한점 먹는 걸로~


    마트에서 산 화요와 레몬! 레몬은 주방에서 슬라이드 해주셨다.


    일행이 더 와서 시킨 "광어 초밥" 9,000원


    전어구이가 안되서 산 "전어회" 23,000원
    전어회는 처음이었는데 약간 기름지고 세꼬시 같이 가시도 있었다. 전어는 역시 구워 먹어야 진리

    마무리 "매운탕" 7,000원 + "라면" 1,000원

    총 4명이서 갔는데 횟 비용이 72,000원 나왔다. 그냥 고기집을 가도 6만원 이상 나오는데 괜찮은 듯 하다. 광어만 먹으면 더 절약되기도..물론 술값은 먹기 나름이니

    가게가 좁아서 오래 먹으면 눈치가 보이고 좌석이 적어서 늦게 가면 앉기 힘들걸 제외하고는 만족할 만한 곳이다.

    맛 : 3/5
    가격 : 5/5
    분위기 :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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