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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되기 2일차] 주변의 애기들..카테고리 없음 2021. 3. 7. 22:58
개발자가 공부를 시작한다고 하자. 주변에서 다양한 반응들이 나온다. 1. 오랜지기 - 개발자로 되기도 힘들고 현재의 회사도 나쁘지 않으니 그냥 다니라고 한다. 나이가 적은 것도 아니고. 2. 개발자친구(10년차 석사) - 컴공이나 개발자로 나와도 90%는 떨어져 나가고 나머지 10% 중에서도 2~3명만 꾸준히 개발공부해서 살아남는다고.. 그래서 요즘 인력들의 연봉이 높아진건가.. - 가장 큰 딜레마는 끊임없이 공부를 해야한다는 거다. - 마치 학교 컴퓨터 선생님과 수학선생님의 차이랄까.. - 적성에 맞는지도 중요하고.. 3. 여자친구 - 그래 하고 싶은거 있으면 해야지 - 고민이 0 이다. 이거 진지하게 내 애기를 들은거 맞나 싶을 정도로..하라고 하는데 내가 다 당황스럽니다. 오늘 한 것들 1.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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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되기 1일차] 내가 갈 수 있는 회사가 안보인다..카테고리 없음 2021. 3. 7. 00:20
현재 회사에서 하는 일은 교육스탭업무라서 고등학교만 졸업해도 무리없이 업무를 진행할 수 있다. 아무 생각하지 않고 다니면 되겠지만 10년이 지나도 바보가 되어있을것 같아서 지금은 나가야할 때라고 생각한다. 이직할 수 있는 커리어도 아니고 한다해도 계속 이런 업무를 하고 싶지 않기때문에 개발자로 전환을 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30대 후반이고 이제 자리를 잡아야하는 상황이지만 40대, 50대도 개발자로 취업하는 분들이 있기때문에 도전하겠다. 오늘부터 조금씩 그 기록을 남겨 훗날 나와같은 고민을 하는 이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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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헐적 단식] 2일차다이어트 2020. 6. 2. 18:47
어제 11시에 자서 오늘은 6시에 일어났다. 고구마를 삶았는데 강불에서 10분, 중불에서 20분했다. 나중에 군고구마 느낌나게 5분간 약불에 더 물을 증발시켜야겠다. 아침에 자전거를 타고 왔는데 근육이 줄었는지 힘들었다. 다시 복구 시켜야지 점심에 고구마와 참외, 크래미를 먹었다. 깜빡하고 닭가슴살을 못먹어서..지금 후회된다. 3시 30분에 고구마 반개를 더 먹었다. 근데 계속 배고프다. 기분탓인거 알겠는데 장난아니다. 집에가서 빨리 자고 싶은 마음뿐..(자면 내일 아침에 먹을 수 있잖아!!) 팀장이 야근을 시켰다. 다들 저녁먹으러가는데 나도 같이 가자고 한다. 이제 2일차인데 큰 고비가 바로 나타나다니 단호! 하게 거절하고 옥수수 수염차를 드링킹 해줬다. 이번 다이어트는 3년동안 실패를 귀담아 반드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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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헐적단식] 1일차다이어트 2020. 6. 1. 21:06
2020. 6. 1. 우연히 6월부터 간헐적 단식을 다시 시작하였다. 8시~16시까지 8시간 식사 후 16시간 공복을 유지하기로 했다. 공복에는 물을 마시면 배고픔을 이겨봐야겠다. 주말에는 자유롭게 먹는 식으로 방향을 정했다. 오늘 저녁에 인바디로 체크를 해보니 75.9kg 으로 나왔다. 목표 체중은 67kg 건강하게 한달 2kg, 빡세게 4kg 해서 느리게 4개월, 빠르면 2달내 목표를 달성하고 싶다. 현재 밤 9시 기분탓인가..배가 고프다 물한잔 더 마시고 빨리 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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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6 국내주식 상한가주식투자일기/일별상한가 2020. 4. 6. 17:24
●오늘의 복기 개미들이 드디어 팔고 기관이 매수하면서 주가를 끌어올림. 지금이 고점일까? 수익실현 욕구일까..개미들이 나중에 더 비싸게 살거 같다. 구충제가 코로나바이러스를 죽인다는 기사가 나가고 구충제 관련주가 계속 상승중이다. 호흡기 대장인 멕아이씨에스는 다시 상한가를 가는 기염을 보여줬다.. 무섭다. 흥구석유는 유가관련해서 뉴스만 나오면 상한가 가는 녀석이다..아침에 튄거 보고 안산게 후회된다. 화장품주가 엄청 올랐는데 역시 대장급인 LG생활건강이 무려 5프로나 오름. 정신건강에 좋으려면 그냥 이런 탄탄한 주식 사는게 좋을 듯함. 명문제약 단타로 들어갔는데 물림. 매물대를 해소하고 가는데 그냥 한방이 아니라 최소 7,500까지 가거나 만따가 갈것 같다. 안정하게 매물대 고점에서 팔 생각 남선알미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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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대맛집] 희식주맛집 2020. 4. 4. 17:54
뚝섬유원지역과 건대입구역 사이에 시장이 하나 있는데 그곳에 있는 한식을 현대적으로 해설한 식당 안주과 식사 메뉴판 둘이 먹는걸로 담양식 떡갈비와 메쉬드 포테이토 와 서산 감태 충무김밥, 명태회무침을 시켰습니다. 담양식 떡갈비 사이에 파가 가운데 들어있었는데 달달하니 맛났습니다. 메쉬드 포테이토는 소스로 같이 먹었습니다. 감태 충무김밥은 감태로 쓴걸 처음봐서 먹었는데 그냥 김보다는 맛있었습니다. 명퇴회무침은 상큼하게 먹었는데 양이 적어서 아쉬웠습니다. 원래 내가 반찬킬러이기는 하니 ㅎㅎㅎ 술로는 이름이 잼있는 호랑이배꼽 막걸리를 시켰는데 깔끔한 맛이었습니다. 근데 가격이...ㅎㄷㄷ 막걸리는 자고로 싼맛에 먹어야 제맛인데 약간 배가 덜 차서 새우완자가 들어간 스지어묵탕을 추가로 시켰는데 이게 냄비에 나오지 ..